에스프레소 머신 역사

출처  Unsplash

 

커피의 역사

출처  Unsplash

커피의 역사는 수천 년 전 에티오피아의 고지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염소 목동이 염소가 붉은 열매를 먹은 후 비정상적으로 활기차게 된 것을 보고 커피열매의 특성을 발견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커피는 대륙과 문화를 아우르는 역사와 함께 널리 소비되는 음료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의 시작

증기압식 커피머신 출처 위키백과

에스프레소 머신의 역사는 19세기 후반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의 발명가 안젤로 모리온도(Angelo Moriondo)는

커피 음료의 경제적이고 즉각적인 제조를 위해 1884년에 첫 에스프레소 머신을 발명하였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의 발전

피스톤식 커피머신 출처 위키백과

최초의 에스프레소 머신은 증기압식이었습니다.

증기나 증기압을 이용해 커피가루에 물을 통과시키는 식으로 작동됩니다.

후에 피스톤식이 개발되었고 이를 조금 더 빠르고 자동화된 것이 현대에서 쓰고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입니다.

수동으로 발생하는 압력 대신에, 전동식 펌프에서 에스프레소 추출에 필요한 압력을 제공합니다.

상업용이나 고급형 가정용 장치는 보통 설치 장소의 배수관에 직접 연결되어 있고,

보급형 가정용 장치는 본체에 물통이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 종류

라심발리 M200

에스프레소 머신은 크게 자동머신과 반자동 머신으로 나뉩니다.

반자동머신은 그라인더에서 원두를 갈아낸 후 포터필터에 원두를 담고 추출을 하는 방식이고

자동머신은 커피머신 내부에 그라인더가 내장되어 있어 버튼만 누르면 커피가 나오는 방식입니다.

 

에스프레소 머신 선택 기준

 

닥터커피 자동머신 F3

반자동 머신은 그라인더가 외부에 있기 때문에 원두에 온도변화에 민감하지 않으며

바리스타의 기술에 따라 다양한 맛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추출하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고 전문성이 필요하게 되죠

자동머신은 커피추출이 비교적 간단하며 그라인더가 내부에 있기 때문에

공간 활용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머신 내부에 원두를 보관하기 때문에 커피머신의 열기로 인해

원두에 온도변화가 생기며 자동화를 위해 디지털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서 잔고장이 많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카페창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 글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